일찍부터 남달랐던 시어머니의 율희 사랑.
너무 충격적이라 차라리 대본이길 기도해 본다.
근거 없는 자신감 갑.
이날 윤택은 팝핀현준 모자와 캠핑을 떠났다.
옥탑방 떠나 28평 아파트로.
아빠의 수상을 바라보는 딸 수빈양은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.